연길기아자동차훈련원에서는 지난 10월 12일, 제23기 입학식을 거행, 또 55명의 자동차 정비인재들을 양성하여 전국각지에 있는 현대기아장동차에 정비인재들을 수송하게 된다.

 기아기술훈련원 리종복교장은 "본 훈련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정비기술을 가르치는 한편 군사훈련 못지 않은 강도높은 훈련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의지를 단련시킨다."며 "보다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사회에 유익한 인재로 육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입학한 55명학생들은 길림대학 연변IT학원 학생들과 전국 각 지역의 현대기아자동차 직매점에서 추천한 학생들이다.
기아훈련원에 따르면 기아기술훈련원과 길림대학 연변IT학원 자동차수리학과에서는 지난 6년간 자동차정비인재를 양성, 연변 나아가 전국 각지에 자동차기술인재를 수송하고있다.

기아자동차기술훈련원은 정비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2년에 설립되였다. 이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연변과학기술대학 자동차정비과의 수료증서를 받을수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본 훈련원과 전국의 한국기아자동차 관련 업체에 배치받을수 있다.

제23기 류계병학생은 "꿈과 희망을 갖고 기아자동차훈련원에 입학했다."며 "1년간의 학습을 거쳐 정비기술은 물론 바른 사람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본 훈련원은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쭈~욱 학생들에게 무료로 자동차정비기술을 가르칠뿐만아니라 수식도 무료로 제공하고있으며 단체복도 무료로 제공하고있어 배우려는 욕구만 있다면 얼마든지 배울수 있는 정비기술 배움의 요람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